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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 끄적끄적/오늘 하루는 무엇을 배웠지?

[공부는 내인생에 대한 예의다] 를 읽고

공부는 내인생에 대한 예의다... 이책을 서른이라는 나이에 보게 되었다.

나름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 하려고 했던 나였지만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과 나의 게으름으로 작심삼일로 마무리 되곤했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다양한 호기심이 생겼다. 특히 과학이 인간의 생활을 더욱 편하게 하는것을 보면서 많은 흥미가 생겼다.

덕분에 예전에는 잘몰랐던 컴퓨터 용어도 막 알아보고 조립도 막하고 있다.
이렇게 막하다 보면 막되지 않을까?

여튼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 공감하면서 보았던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을 많이 했던 내용은 공부는 세상을 배워가고 알아가는 흥미로운 과정이라는 것이다.

물론 온갖 유혹을 버티면서 책을 보거나 무엇을 적는듯 집중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 과정이 즐거운 과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점은 본인 스스로가 이것을 왜 공부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론 하루 아침만에 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조금씩조금씩 노력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