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어떻게 시작할것인가?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만들었던 홈페이지를 다시 새롭게 잘 운영하고 싶었다. 

그래서 저번주 부터 조금씩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있다. 꾸미는데 욕심이 많은편이라 다양한 블로그 및 태그를 찾아보며 어떻게 꾸밀까 열심히 궁리중이지만, 아직 현재까지 마땅한 답은 나오지 않았다.

특히, 꾸미는것 보다 더 중요한 이 홈페이지의 역할 및 개설목적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바 없다. 단지,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세계에 나만의 공간을 하나 만들고 싶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요즘은 매일 홈페이지에 방문을 해도 뭘 기록하지 궁리만 하고 다음으로 미루고 다음으로 미루고 하는것 같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하는 것이 지금 적는  이 글이다.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베어야 한다."

이 말이 있듯이 이미 시작한 일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잘해보고 싶다.

"방문자들이 방문하고 나서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할 수 있는 홈페이지"

"매일 글을 올리면서 오늘 하루 나를 성찰 할 수 있는 가상공간"

"방문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줄수 있는 공간"

"등등등..."

할 수 있다면 위와 같은 홈페이지를 만들 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홈페이지에 대한 더욱 치열한 고민과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