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피부색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결정을 하는 체내 요인으로는 산화, 환원된 헤모글로빈, 카로틴, 멜라노이드(멜라닌이 분해된것) 등이 있다.
즉, 사람의 피부색이란 피부에 흐르는 혈액의 빨간색과 카로틴의 노란색, 멜라닌의 검은색이 보태져 결정 되는데 거기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멜라닌이다.
이 멜라닌은 멜라노사이트라는 곳에서 만들어지는데, 멜라노사이트의 수는 모든 인간이 똑같다. 다른것은 바로 이 멜라닌의 농도차이다.
멜라닌의 농도는 햇빛의 영향에 따라 결정이되어진다.
다음은 인류 피부색의 진화과정이다.
1.흑인
초기의 인류는 털이 없는 피부로 진화한후 자외선의 노출을 막기위해 멜라닌 색소로 피부색을 검게 만들어 자외선을 흡수 차단하도록 진화되었다. 즉, 흑인은 아프리카 인류 탄생설에 따르면 초기인류의 진화형태로 강한 햇빛의 아프리카에 생존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로 몸을 검게 만들어 피부암을 예방하고 피부노화를 막았다.
2.황인
황인의 경우 햇빛의 영향을 흑인이 보다는 작게 백인보다는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왜 햇빛의 양이 적은 알래스카인들의 피부는 백색이 아닌 황색일까? 그것은 바로 햇빛의 영향에서 벗어나 뼈의 튼튼함을 길러주는 비타민D를 햇빛이 아닌 생선과 날고기를 통해서 섭취했기 때문이다.
3.백인
백인의 경우 햇빛이 약한곳에서 진화한 인종으로 자외선을 흡수하여 몸속에 비타민D를 만들어 튼튼한 뼈를 가지기 위해 피부색이 하얗게 되었다. 즉 보기엔 정말 좋아보이지만, 피부중에서는 가장 단점이 많은 피부가 바로 백인의 백색피부이다.
*참고
마이클 잭슨은 어떻게 흑인 피부에서 백인피부가 될 수 있었을까?
: 마이클 잭슨이 걸린 병은 바로 백반증이란 병으로 멜라닌 세포의 파괴로 백색피부가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성 질환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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